삼광글라스 ‘오펫’, ‘덮어주개’ 캠페인 통해 유기동물 후원
2017-01-05 09:50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친환경 종합주방용품기업 삼광글라스는 반려동물 용품 전문 브랜드 ‘오펫(O’Pet)’이 유기동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덮어주개’ 캠페인을 통해 유기동물 보호소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삼광글라스는 유기동물들의 춥고 열악한 환경 개선을 위한 ‘덮어주개’ 캠페인을 위해 지난해 12월 약 2000개의 오펫 친환경 반려동물 식기를 판매하고, 그 수익금의 일부로 약 400만원 상당의 담요와 오펫 식기 등 물품을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유기동물 보호소 ‘애신동산’에 직접 전달했다.
김재희 삼광글라스 마케팅팀 팀장은 “이번 덮어주개 캠페인을 통해 추운 겨울을 견딜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고, 보다 따뜻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오펫을 통해 많은 반려동물들이 차별 없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