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전세계 최초 1000만원대 커브드 노트북 출시
2017-01-05 08:36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 에이서가 CES 2017에서 게이밍 노트북 ‘프레데터(Predator) 21X’을 1분기 글로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프레데터 21X’은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커브드 노트북으로 판매가가 약9000달러(한화 약 1080만원)에 이른다.
‘프레데터 21X’은 토비의 최신 아이 트래킹(eye-tracking)기술이 접목된 게이밍 노트북으로 2개의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80 SLI (NVIDIA® GeForce® GTX 1080 SLI) 그래픽카드가 탑재됐다.
또한 인텔 최신 7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했고, 5개의 쿨링 팬이 발열을 최소화해주며, 4개의 스피커와 2개의 우퍼, 돌비 오디오(Dolby® Audio)를 통해 최상의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프레데터 21X’은 윈도우 10 기반으로 음성인식 기능인 코타나(Cortana)와 윈도우 헬로(Windows Hello) 등의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이번에 출시한 ‘프레데터 21X’은 1월부터 북미지역을 시작으로 2월에는 EMEA 지역에 판매될 예정이며,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