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키즈, 신학기 보디가드 백팩 출시

2017-01-05 08:39

(왼쪽부터) '아이작 백팩'과 '루드빅 백팩' 제품 사진. [사진=네파키즈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네파 키즈는 신학기 신학기 책가방인 ‘보디가드백’ 2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저학년용인 ‘아이작 백팩’과 고학년용인 ‘루드빅 백팩’ 2종으로 나왔으며, 신발주머니가 세트 상품으로 구성됐다.

가방 어깨끈 부분에는 '보아 시스템'을 적용, 버튼만 돌리면 가방끈 조절이 가능해 체형에 맞게 착용하기 편하다. 

또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서 사용 가능한 호루라기를 가방끈에 부착했으며, 야간 안전을 위해 가방 전면에 재귀반사 포인트를 적용했다. 

이 외에도 등판과 어깨끈에 볼륨 에어 메시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과 쿠션감을 높였다. 소지품 휴대를 위한 탈부착 미니 파우치, 보온 및 보냉 효과가 있는 고정 물통 포켓, 이름 기입이 가능한 시간표 등도 내장했다.

아이작 백팩은 파랑, 남색, 분홍 3가지로 출시됐으며, 루드빅 백팩은 남색과 빨강 두 가지다. 가격은 모두 13만9000원이고, 세트로 구입할 수 있는 신발주머니는 3만9000원이다.

이희주 네파 상품본부 전무는 “하루하루 남다르게 커가는 아이들을 위해 체형에 맞는 끈 조절로 성장 방해 요소를 줄여 몸(Body)을 보호(Guard)한다는 의미와 아이들을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호루라기, 재귀반사 등이 보디가드 같은 역할을 한다는 중의적인 의미로 보디가드백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