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스틸러 배우 김기남, '도깨비'서 강렬한 존재감 과시

2017-01-03 14:19

[사진=tvN '도깨비']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김기남이 tvN 인기 드라마 ‘도깨비’에서 신스틸러로서의 면모를 또한번 과시했다.

지난달 30일 방송 된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신-도깨비’(이하 ‘도깨비’)에서 신의 변수를 찾기 위해 저승사자 찻집에서 고민 하고 있는 도깨비 김신(공유 분)과 저승사자(이동욱 분)가 대화하는 장면에서 행인(김기남 분)이 등장하여 극의 재미를 더하는 코믹한 장면이 연출했다.

인간이 올 수 없는 영역임에도 나타난 화장실이 급했던 행인(김기남 분)은 도깨비와 저승사자에게 화장실 위치를 묻게 되고 이를 통해 김신과 저승사자는 인간의 간절함이 못 여는 문은 없다며 감탄하게 된다.

김기남은 드라마 ‘또 오해영’ ‘38사기동대’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도깨비’에서 역시 드라마 후반부에 중요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장면에 등장해 극에 재미를 더했다.

한편 김기남은 이후 tvN 드라마 ‘내성적인보스’와 MBC 드라마 ‘미씽나인’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대중들과 소통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