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찬 한국농어촌公 충남본부장, "기본이 바로선 조직과 기초가 튼튼한 경영기반 구축"

2017-01-03 10:35
다양한 고객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대내외적 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

[사진=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병찬)는 2일 정유년 새해 다양한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격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처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서 김병찬 충남지역본부장은 본부 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입사한 신입사원 28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공사가 새해를 맞아 농정의 중심에서 새로운 원년(元年)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유년 새해에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역동과 격변의 과정이 예상 되는 만큼 이러한 상황속에서도 기본이 바로선 조직을 구축하고 기초가 튼튼한 경영기반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또한 공사의 경영방침을 뒷받침하기 위해 다양한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대내외적 변화의 흐름을 주시하면서 △농업생산기반 정비와 용수관리 등 핵심 정책 사업은 시대의 흐름과 정책 환경변화에 맞춰 선제적 대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발상의 전환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충하고 △자체 투자사업은 선택과 집중 으로 투자의 효율성을 높이고 △경영을 효율화하고 일하는 방식을 바꿔 조직 의 생산성을 높이고 △고객과 함께하는 활력이 넘치는 조직문화, 감성이 살아 있는 기업문화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