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컴백' 가수 비, 자켓 이미지 첫 공개하며 카운트다운 돌입…'최고의 선물'

2017-01-02 13:52

가수 비, 새 앨범 자켓 공개 [사진=레인컴퍼니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비가 자켓 이미지를 첫 공개하며 오는 1월 15일 컴백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2일 오전 소속사 레인컴퍼니 측은 오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최고의 선물’ 이라는 제목 속 앨범 자켓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비는 어둠이 짙게 깔린 배경에 블랙 톤의 깃털 달린 페도라를 눌러쓰고, 품격 있는 남성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매 활동마다 화려한 콘셉트로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킨 비가 이번 앨범 타이틀곡 '최고의 선물' 자켓 이미지 공개, 본격적인 컴백 예고 전에 돌입했다.

특히 비에게도 팬들에게도 이번 컴백은 그 어느 때보다 의미가 남다르다. 3년 만의 신곡 발표이자, 소속사 레인컴퍼니로 독립 후, 선보이는 첫 미니앨범이기 때문이다.

과연 어떤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이번 컴백무대를 선보일지 국내, 외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한편, 비는 컴백을 앞두고, 국내 예능 방송 출연뿐만 아니라, 티저 영상, 비하인드 영상, 하이라이트 안무영상 등을 레인컴퍼니 공식홈페이지와 네이버 V앱 채널에 전격 공개, 컴백 앨범에 대한 소개를 순차적으로 선 보일 것이라 더불어 전했다.

비는 오는 8일과 15일 오후 4시 50분 SBS ‘꽃놀이 패’ 에 출연, 오랜만에 예능에서 활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