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스BX, 원석준 신임 대표이사 내정
2017-01-02 10:26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한국타이어 계열회사인 아트라스BX는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 강화와 경영 효율성 향상을 통한 글로벌 축전지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원석준 전 현대카드 디지털사업본부장을 새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2일 밝혔다.
원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1968년생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에서 경영학석사학위(MBA)를 받았다. 이후 맥킨지앤드컴퍼니(Mckinsey & Company)를 거쳐 현대캐피탈아메리카 CEO와 현대카드 경영기획실장, 카드사업본부장, 디지털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원 내정자는 그간 경험해 온 혁신적인 경영 전략을 바탕으로 아트라스BX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신시장 개척, 창의적 기업 문화 정착에 노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