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카드뉴스’와 ‘웹툰’의 결합, ‘카드 툰’ 제작

2017-01-02 08:43
4대 사회악 근절 및 시민들에게 정보제공을 위한 ‘카드 툰’ 제작·홍보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지방경찰청(청장 박경민) 여성청소년과는 최근 모바일 시대에 맞춰 전파력이 뛰어난 카드뉴스와 웹툰을 결합한 카드툰을 활용, 아동학대, 노인학대, 가정폭력, 학교 밖 청소년, 성폭력편 등 5개의 주제를 시리즈 형식으로 제작하여 4대 사회악 근절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동학대’편은 아이들의 피해징후를 설명함으로써 아동학대를 조기에 발견하여 예방할 수 있도록 하였고,‘노인학대’편은 피해자들이 신고하기가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주변인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한다는 내용으로 제작했다.

‘가정폭력’편은 가정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피해자 보호지원제도’에 대해 소개하여, 피해자들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제도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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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편은 자의 또는 타의로 인해 학교의 울타리를 벗어나 있는 청소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학교 밖 청소년 지원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였고,마지막으로 ‘성폭력’편에서는 여성들이 노출될 수 있는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상황별 예방법을 소개했다.

인천경찰은, 제작한 ‘카드 툰’을 인천청 페이스북 ‘폴인천’,교육청 sns, ‘지역 맘스카페’등에 게시하여 시민들이 모를 수 있는 정보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4대 사회악 근절에도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