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2017년 아트 입힌 새로운 쇼핑백 선봬
2017-01-01 14:50
5년 만에 쇼핑백 디자인 변경, ’07년부터 시작한 일러스트 쇼핑백
세계적인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주디스 반 덴 후크’와 협업
세계적인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주디스 반 덴 후크’와 협업
[사진= 한화갤러리아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갤러리아백화점이 오는 2일부터 새로운 디자인의 쇼핑백을 선보인다.
디자인은 네덜란드의 세계적인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주디스 반 덴 후크(Judith Van Den Hoek)’와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지난 ’07년부터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조르디 라반다’를 시작으로, ’12년도에는 ‘아이작 제노’ 등과 협업하면서 쇼핑백 ‘일러스트스트 시리즈’를 선보여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일러스트는 2012년도 ‘아이작 제노’와의 협업 이후, 5년만이다.
갤러리아아와 이번 협업을 진행한 주디스 반 덴 후크는 “미니멀리즘과 갤러리아의 모던한 이미지의 접점을 찾는데 주력했다.”라며 ”블랙 잉크의 튐과 자국 형상을 기반으로 10명의 패션 피플들을 묘사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