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영배 성북구청장
2016-12-30 17:41
격동의 한해였던 2016년
성북구는 생활임금, 1인 창조기업을 위한 도전숙,
공존의 무게를 함께하는 동행(同幸)계약서 등
여러 혁신정책을 중앙정부와 전국에 확산시켜 대한민국을 변화시켜 왔습니다.
저출산 극복을 선도하는 지방정부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 모든 결실은 성북구민의 참여와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때문에 작금의 혼란한 상황 속에서도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입니다.
국민에게 주권이 있다는 민주주의와
함께 살아간다는 공화의 원리로
시민이 주인으로서 더불어 살아가는 나라입니다.
시민이 이 땅의 주인이며, 민심을 담은 헌법에 따라 대한민국은 변화해야 합니다.
성북구도 시민의 정부·참여자치·생활정치를 구정철학으로
아동이 행복한 시민으로 성장하고,
마을이 생활민주주의·동행민주주의를 선도하는
2017년‘더불어 행복한 동행(同幸) 공동체’를 만들겠습니다.
성북구는 책임있는 지방정부로서 시민 곁에 늘 함께 하겠습니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성북구청장 김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