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워’ 등 컴투스 인기게임 7종, 정유년 ‘닭’ 이벤트 쏟아낸다

2016-12-30 10:00

컴투스의 다양한 2017년 신년 이벤트 홍보 이미지.[사진= 컴투스]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모바일게임 기업 컴투스는 2017년 새해를 앞두고 올 한해 자사 게임과 함께한 유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신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서머너즈 워’ ‘소울시커’ ‘사커스피리츠’를 비롯해 ‘컴투스프로야구2016’ ‘골프스타’ ‘낚시의 신’ ‘MLB 9이닝스 매니저’ 등 컴투스의 대표 RPG 및 스포츠 게임에서 다양한 형태로 실시된다.

붉은 닭의 해인 ‘정유년’을 기념한 ‘닭’ 소재 활용 이벤트부터 새해 퍼즐, 운세카드, 복주머니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신년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우선 글로벌 톱클래스 RPG ‘서머너즈 워’에서는 미션을 완료하고 주사위를 던져 보상을 얻는 ‘신년맞이 행운의 주사위’ 이벤트를 내년 1월2~15일 실시한다. 새해 당일인 1월1일에 게임에 접속하면 하루 최대 5번까지 소원빌기를 할 수 있는 특별 혜택도 주어진다.

‘소울시커’에서는 2017년 ‘붉은 닭의 해’를 맞아 1월9일까지 ‘꼬꼬 황금 패키지’ 이벤트를 펼친다. 총 9가지 미션을 수행해 퍼즐을 완성하면 5~6성 영웅 등이 포함된 패키지 아이템을 지급한다. 축구 카드 RPG ’사커스피리츠’에서도 오는 1월5~20일 포인트를 모아 아이템을 획득하는 신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대표 야구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16’에서는 1월16일까지 ‘퍼즐맞추기’와 1월17~31일 ‘운명의 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운명의 카드’ 이벤트는 매일 한 번 운세카드를 선택할 수 있고, 총 12개의 운세카드에 적힌 도전과제를 모두 달성하면 푸짐한 보상과 내년 운세를 확인하는 재미도 함께 누릴 수 있다.

골프 모바일게임 ‘골프스타’에서는 오는 1월5~19일 출석 후 얻은 실버코인과 골드코인 개수에 따라 보상을 지급하는 ‘해피뉴이어’ 이벤트를 진행하며, ‘MLB 9이닝스 매니저’에서도 1월1일과 2일 게임에 접속하는 유저들에게 각각 플래티넘 선수 카드와 스킬 블럭을 선물한다.

‘낚시의 신’에서는 오는 1월2~31일 ‘신년맞이 복주머니를 모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복주머니를 획득해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목표 누적 개수를 달성하면 전체 유저에게 덕담메시지와 함께 보상이 지급된다.

컴투스 관계자는 “올 한해 컴투스 모바일 게임을 사랑한 유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더욱 힘찬 새해를 시작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2017년에도 많은 유저들이 컴투스 게임을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더욱 탄탄한 서비스와 업데이트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