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의 좌석변경, 새누리당 분당 여파···민주당이 중앙으로 이동 2016-12-29 16:04 국회 내 변경된 좌석배치 [사진=이정주 기자]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29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는 최근 여당의 분당 사태의 여파가 그대로 드러났다. 비박계의 탈당으로 인해 제1당으로 올라선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의장석을 중심으로 중앙으로 이동했다. 2당인 새누리당은 민주당의 오른쪽으로 이동했다. 민주당의 왼쪽에는 국민의당, 개혁보수신당, 정의당 순으로 자리가 배치됐다. 현재 국회 내 의석 수는 민주당 121석, 새누리 99석, 국민의당 38석, 보수신당 30석, 정의당 6석 등이다. 관련기사 새누리 지도부, 박근혜 대통령 자진탈당 건의 野 3당, '특검연장' 의견일치…새누리 반대로 합의안 도출 실패 정병국 "문재인의 정권교체는 '패권교체'…새누리, 근본적 반성은 해체" 새누리, 새 당명 ‘자유한국당’ 새누리,박근혜 대통령 자진탈당 건의..특검,9일 청와대 위민관서 대면조사 sagamore@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