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시설관리공단·(주)모두컴퍼니 공공데이터 지원 업무협약
2016-12-29 14:23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정택)이 28일 ㈜모두컴퍼니(공동대표 김수남·김동현)와 주차장 공공데이터 선제적 지원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모두컴퍼니는 위치기반서비스를 활용한 주차장정보 공유 플랫폼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모두의 주차장’을 개발해 효율적 주차문화를 정립하는데 일조, 금년도 정부3.0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IT기업이다.
협약에 따라 시설관리공단 측은 관내 56개소 공영주차장의 위치, 요금, 면수, 운영시간 등의 공공데이터를 수시로 모두컴퍼니에 제공하게 되며, 이를 제공받은 모두컴퍼니측은‘모두의 주차장’애플리케이션에 신속히 적용하게 된다.
단 이날 협약을 통해 공단측이 선제적으로 데이터를 보내옴으로써 보다 정확하고 빠른 주차장정보를 운전자들에게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
윤정택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공데이터의 개방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민간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시민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선진적 주차문화를 정립하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