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자율방재단 겨울철 화재예방 '앞장 서'
2016-12-29 10:28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 자율방재단(단장 구필회)이 최근 발생한 대구 서문시장 화재와 같은 대형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내년 2월까지 광명전통시장과 새마을 시장 등에 대한 화재취약지역 야간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광명2~6동 자율방재단 80여명이 2인 8개조로 순찰조를 꾸려 주3회 밤 10시부터 12시까지 전통시장을 순찰하고 있다.
지난 23일과 26일에는 광명3·4동 자율방재단에서 광명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 겨울철 대형화재 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했다. 또 소하2동과 광명7동 자율방재단도 각각 비닐하우스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광명시 전역에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