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 전통시장 특별소방점검
2016-12-27 11:44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과천소방서(서장 심재빈)가 27일 새서울프라자 등 전통시장에 대한 특별소방조사를 실시했다.
전통시장은 지난 대구 서문시장화재에서 알 수 있듯이 화재가 발생하면 연소확대 우려가 높아 대형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높은 대상이다.
이날 점검은 소방특별조사반원과 안전관리자가 함께 전물전체를 돌아보고, 스프링클러 설비, 소방펌프 등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했고, 초기화재진화를 위한 소화기 관리상태 등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