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웰스, 미니S 정수기 출시...1인 가구 맞춤형
2016-12-27 09:19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교원 웰스는 정기적인 방문관리 없이 스스로 필터를 교체하는 ‘웰스 미니S 정수기’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은 ‘원터치형 필터’를 적용해 누구나 손쉽게 직접 필터를 교체할 수 있는 직수형 정수기다. 방문관리서비스 이용이 쉽지 않은 맞벌이와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정수기로, 간편한 작동법과 편리함은 물론 방문관리를 없애 렌탈료까지 낮춘 것이 특징이다.
웰스 미니S 정수기는 가격은 낮춘 반면 ‘3개 필터 9단계 정수시스템’을 적용해 위생 품질은 유지했다.
필터 교체 주기에 맞춰 6개월, 12개월마다 정기적으로 필터가 집으로 배송되며, 별도의 공구 없이도 고객 스스로 수월하게 필터를 교체할 수 있다.
웰스 미니S는 11.5cm의 초슬림 사이즈로 주방공간이 상대적으로 작은 원룸, 오피스텔 등 좁은 공간에서도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전력이 필요 없는 무전원 제품으로 전기요금이 발생하지 않으며 소음 걱정도 전혀 없다는 게 교원 웰스의 설명이다.
웰스 미니S 정수기는 내년 1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27일부터 1월 2일까지 예약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웰스 미니S의 월 렌탈료는 1만2900원이며, 교원 웰스 제휴카드 이용 시 사용 실적에 따라 최고 월 2만원까지 할인 혜택이 적용돼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