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예고] '화랑 4회' 박서준, 고아라에게 글 배우며 '설렘 싹트기 시작'

2016-12-27 07:16

월화드라마 화랑 4회[사진=KBS2 '화랑' 4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KBS2 월화드라마 '화랑' 4회가 예고됐다.

27일 방송되는 '화랑' 4회에서는 아로(고아라)에게 글을 배우며 설렘이 싹트는 무명(박서준)의 모습이 그려진다.

삼맥종(박형식)은 자신 때문에 목공소에서 위험에 놓였던 아로를 찾아다니며 그녀를 향한 호기심이 더욱 깊어지고, 무명 또한 아로에게 글을 배우며 두 사람 사이에는 설렘이 싹트기 시작한다.

아로를 사이에 둔 무명과 삼맥종의 미묘한 경쟁심은 예비화랑들이 제안한 미식축국 경기를 통해 폭발하고, 마침내 무명은 안지공(최원영)과 아로를 위해 선우라는 이름의 화랑이 되어 새로운 삶을 살기로 결심한다.

한편 '화랑'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