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공원 4개소·화랑·우원지 내 '피크닉 존' 운영 확대
2024-03-31 13:47
경기 안산시가 지난해부터 시민이 애용하는 주요 공원 4개소, 화랑유원지 내에서 운영했던 그늘막 텐트를 한시 허용하는 ‘피크닉 존’을 확대·운영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공원 내 부족한 그늘을 확보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 공원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그늘막 텐트 설치 허용 기간을 기존 7~8월에서 4~10월로 4개월 확대 운영한다.
이번 피크닉 존을 운영하는 곳은 호수·노적봉·성호·와동공원과 화랑유원지 등 총 5개소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그늘막 텐트는 지정 구역에 설치해야 하며 크기 2.5m×3.0m 이하로 텐트 내부가 보이도록 2면 이상을 개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