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외동주유소(포항방향) '화물 운전자 전용 고객쉼터' 운영
2016-12-26 19:53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도로공사 포항-울산 간 고속도로 포항방향 외동주유소는 화물차량 운전자들이 피로를 풀 수 있는 고객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외동주유소는 이곳에 한겨울에도 이용할 수 있는 샤워시설에다 간단한 옷가지도 씻어 갈아 입을 수 있도록 세탁기 등을 갖춰 특히 화물차량 운전자들을 배려하고 있다.
주유소 관계자는 "장거리 운전자들 가운데서도 화물차 운전 기사들이 편안히 쉬고 난 뒤 안전운행할 수 있도록 맞춤형 편의시설을 갖췄다"며 "많은 운전자들의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