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남부 도시 푸에르토 쿠엘욘에서 남서쪽으로 39km 떨어진 지점에서 25일(현지시간)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영국 가디언 등 외신이 보도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진원 깊이는 33km였던 것으로 나타났으나 인명 피해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 지진 직후 발생지점으로부터 1000㎞ 이내 지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지만 곧 해제됐다. [사진=연합/AP]
joo0714@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