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12월 가수 브랜드평판 지수 1위 차지…트와이스-방탄소년단 각각 2~3위 등극
2016-12-26 00:10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브랜드평판 1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빅뱅 2위 트와이스 3위 방탄소년단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6년 11월 23일부터 2016년 12월 24일까지의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만5232만7713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분석을 하였다. 지난 11월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 1만5043만9732개보다 1.25% 증가했다.
가수 브랜드평판지수는 가스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로 분류하고 긍부정 비율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브랜드 평판분석을 통해 브랜드에 대해 누가, 어디서, 어떻게, 얼마나, 왜, 이야기하는지를 알아낼 수 있다.
1위, 빅뱅 브랜드는 참여지수 481만8346 미디어지수 545만7232 소통지수 194만6538 커뮤니티지수 336만608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558만8196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429만9702보다 262.54% 급등했다.
2위, 트와이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299만3533 미디어지수 752만2581 소통지수 294만3666 커뮤니티지수 157만354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503만3325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905만1704보다 21.09%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12월 가수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빅뱅이 1위를 기록했다. 빅뱅의 '에라 모르겠다'는 지난 12일 밤 12시 공개 이후 13일째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KBS 심의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아 이슈도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빅뱅 브랜드는 키워드 분석결과 '좋다. 기다리다. 뜨겁다, 화려하다'가 높게 나타났고, 링크 분석은 '콘서트, 뮤직비디오'가 높게 나타났다. 빅뱅 브랜드 긍부정비율 분석에 긍정비율 83.81%이 됐다"라고 빅데이터 분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해 브랜드 평판의 변화량을 파악하고 있다. 이번 브랜드평판조사는 2016년 11월 23일부터 2016년 12월 24일까지 빅뱅, 트와이스, 방탄소년단, 엑소, 세븐틴, 아이오아이, 블랙핑크, 마마무, 지코, 젝스키스, 레드벨벳, 태연, 빅스, 아이유, 비투비, 여자친구, 볼빨간사춘기, 헤이즈, 비와이, 인피니트, 러블리즈, 박정현, 박효신, 임창정, 한동근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