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세월호 편 방송 늦어지자 음모론 솔솔…네티즌 "진짜 외압인가" [왁자지껄]
2016-12-26 00:00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세월호 편 방송 늦어지자 음모론 솔솔…네티즌 진짜 외압인가 [왁자지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12/25/20161225221329919375.jpg)
[사진=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페이스북]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세월호 특집 방송이 사전 공지없이 지연되자 외압아니냐는 우려섞인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25일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의 방송이 지연되자 네티즌들은 "외압으로 인해 급하게 편집하거나 아님 누군가 서버에서 날려서 백업된걸 불러오는건지 아 뭐지 너무 영화같네(di****)" "진짜 외압인가 뭔가 이상해(at****)" "Jtbc조차 접속도 안되는거면 분명 죽일듯이 막으려는 힘있다. 신변보호 요청까지 낸상태... 어제 왜 그알에서 그내용을 해준지 알겠다. 외부강압,협박...지금 김제동톡투 재방은 여름용이다. 오죽 급하면(fi****)" "이거 방송 막기만 해봐 이제 국민들 더이상 참지않는다(lh****)" "편집실에서 문제가 될것 편집하나..(ju****)" "이런순간 문제가 발생한다는 건 ... 외압이 없기를 바랍니다 ㅠㅠ(sj****)" 등 댓글로 의아함을 제기했다.
JTBC 시사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매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하지만 사전 공지도 없이 9시 40분에 방송이 되지 않자 불안 섞인 댓글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이후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40분 늦어진 10시 20분에 방송하겠다는 공지를 내보냈지만, 그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