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걸그룹 라붐이 오는 24일 밤 10시 뮤직 리얼리티 MBC MUSIC '올송' 을 통해 깜짝 산타로 변신한다.

라붐이 출연하는 뮤직 리얼리티 ‘올송’은 다가오는 세계인의 축제 2018 평창 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강원도를 주제로 희망을 가득 담은 대한민국 홍보 송을 제작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올송’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라붐은 넘치는 아이디어와 흥을 주체하지 못하며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는 후문. 숨겨진 예능감을 십분 발휘한 미션 수행기부터 아이스하키, 컬링 등 동계스포츠 체험기를 통해 라붐 특유의 다양한 매력을 선사했다고 알려졌다.

또한 라붐은 여러 가지 미션 수행을 바탕으로 ‘올송’ 작사와 안무, 뮤직비디오 연출에 참여해 최고의 팀워크를 선보였다. ‘올송’ 가음원 원작자, 김형석 작곡가는 라붐의 가창력과 작사 실력에 대해 “아카펠라 그룹인 것 같다. 멤버 전원의 가창력이 놀랍다.”, “멜로디에 딱 들어맞는 아이디어 넘치는 작사가 완벽하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 전통 한옥과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촬영된 라붐의 ‘올송’ 뮤직비디오는 라붐의 깜찍 발랄함과 함께 흥과 멋이 가득한 강원도의 매력을 소개한다.

걸 그룹 라붐의 ‘올송’ 프로젝트 도전기는 12월 24일, 25일 밤 10시에 MBC MUSIC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