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대만] 그룹 보이프렌드, 대만 MTV '최강음 파이널 공연' 참석
2016-12-23 11:18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보이프렌드가 대만 MTV '최강음 파이널 공연'에 참석, 수준 높은 라이브와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현지 언론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3일 오전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보이프렌드가 지난 22일 대만 타이중 원만극장에서 열린 'MTV 최강음 파이널-아시아 대세 뮤직 콘서트(이하 최강음 콘서트)'에서' 대세 남자 그룹상'을 수상 했다"고 밝혔다.
최강음 콘서트는 대만 MTV가 주최하는 공연으로 9회에 걸쳐 열리고 있다. 앞서 힙합, 발라드, 밴드, 남성 그룹, 여성 그룹 등 다양한 주제로 개최하였으며, 보이프렌드는 기존 최강음 콘서트들을 아우르는 최종회에 참여했다.
이날 보이프렌드는 ‘바운스 (BOUNCE)’ ‘너란 여자 (Obsession)’ ‘내 여자 손대지마(Don`t touch My Girl)’ ‘내가 갈게 (I`ll Be There)’ ‘약속할게 (To my Bestfriend)’ 등 총 다섯 곡을 열창하며 뜨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대만 MTV 대표 프로그램인 'Idols of Asia' 출연에 이어, '아이치 웨이보'와 '대만 SHOW BIZ' 녹화에 참여하는 등 프로모션 역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지난 11월 일본서 신보 ‘잭 팟(Jackpot)’을 발매했으며,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3위, 오리콘 위클리 차트 4위, 타워레코드 데일리 차트 1위를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