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아카데미 일본약대 진학설명회 28일 저녁 7시 개최

2016-12-22 14:28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세한아카데미가 2018학년도 일본약대 진학 설명회를 28일 저녁 7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한아카데미는 일본약대 한국유학생 전형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합겹생을 최다 배출하고 있다. 별칭 'JPEET'라 불리는 이 시험은 한국어로 출제되는 영어, 수학, 과학 시험을 통해 우수한 학생을 선발 후 일본어와 약대과정에 필요한 과학교육을 이수, 입학하는 한국유학생 특별전형의 과정이다.

카케학원 한국지국 서울사무소로 채택 된 세한아카데미 양두혁 과장은 “일본약대에서 내국인 수준이 이상의 학생을 선발 할 수 있는 과정인 만큼 대학에서 외국인에게 가장 많은 모집인원을 제시하는 전형이며 전원에게 장학금 혜택이 주어진다"고 전했다.

최근 약대 입시제도인 PEET의 문제제기가 늘어나며 일본약대를 희망하고 있는 학생들이 급증했다. 실제로 세한아카데미에 한국유학생 특별전형의 선발을 문의하는 대학들이 급증하고 있다.

일본약대는 6년제 석사통합과정이며 졸업 후 일본, 한국, 미국, 캐나다 등의 주요 국가에서 약사 면허취득과 활동이 가능하다. 국내에 비해 높은 연봉과 전세계 2위의 제약강국 일본 글로벌 제약기업의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 또한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설명회는 매년 입시준비를 담당해온 일본약대 운영재단 최근택 박사와 세한아카데미 양두혁 과장이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

[진학설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