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올해 매출 30% 이상↑"
2016-12-22 07:33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위스키 시장 침체에도 '나홀로 성장'을 지속 중인 골든블루의 올해 매출이 30% 이상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골든블루는 올해 예상 매출이 약 1500억~1600억원으로 지난해의 1140억원보다 3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22일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회사 측은 무연산과 저도주 위스키 시장을 선점한 덕분에 고성장이 가능했고, 유흥 1번지로 불리는 강남 지역의 시장점유율이 크게 높아졌다고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