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억원 기탁
2016-12-21 13:59

조현준 효성 사장(앞줄 오른쪽 세 번째)이 2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연말 이웃사랑 성금 10억원을 기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효성그룹 제공]
아주경제 양성모 기자 = 효성(사장 조현준)이 2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억원을 기탁했다.
이날 조현준 효성 사장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조 사장은 “소외된 이웃을 돕고 다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돼야 한다는 것이 평소 저희들의 생각”이라며 “기업과 사회단체들이 씨줄과 날줄이 되어 훈훈한 사랑이 감도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효성은 평소 취약계층 지원과 호국보훈 활동, 문화예술 후원 등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사랑의 쌀 및 생필품 전달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