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이 17일 열린 2016년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우수 지도자 및 운영기관 포상식에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만 14세에서 25세 사이의 청소년이 자기개발, 봉사활동, 신체단련, 탐험활동 등 4가지 영역에서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성취목표를 달성하면 금·은·동장 각 단계별로 포상하는 국제적인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또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2016년 한 해 동안의 활동을 통해 동장 포상 청소년을 13명을 배출하는 한편, 지난 10일에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참여 청소년 활동수기 공모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고 담당 포상지도자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하는 등, 일련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변상덕 관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자신감을 갖게 되는 모습을 직접 보고 앞으로도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에 대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알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