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 연말연시 맞아 사회복지시설 방문

2016-12-20 18:13

[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신용철)이 20일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군포시 장애인 복지관,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희망의 집 등을 찾아 위문품과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복지시설 장애인, 노약자, 아동들에게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아동공동생활가정, 시설생활자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을 격려했다.

특히 어느 때 보다도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부족한 때, 지역사회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나눔으로써 서로 돕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의 계기를 만들고자 했다.

신용철 교육장은 “작은 나눔과 실천이지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고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가족들은 지속적인 온정나누기 행사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