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여성회관, 배움 속 기쁨을 다 함께 나누는 자리 마련
2016-12-19 16:34
‘2016 꽃보다 아름다운 여성들의 행복나눔 페스티벌’ 성황리 마쳐
여성회관 ‘행복 나눔 페스티벌’은 바쁜 일상에서도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배운 것들을 공연과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과 배움의 기쁨을 나누는 자리로 ▲흥겨운 행복 나눔 콘서트 ▲사랑나눔 바자회 ▲작품전시회 등으로 진행됐다.
행복 나눔 콘서트는 화려한 벨리댄스를 시작으로 라인댄스, 에어로빅 등 15개반 수강생들의 수준 높은 공연이 이루어져 참석한 시민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또한 여성회관 1층 로비에서는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만든 ▲실용드레스 ▲현대의상 ▲생활한복 ▲퀼트 등 작품과 ▲생활도예 ▲소묘 ▲한국화 ▲서양화 ▲서예 ▲연필인물화 ▲캘리그라피 등 18개 분야 400여점이 전시돼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시 추운 날씨 속에서도 ▲제과제빵 ▲생활한복 ▲요리 ▲도예 ▲의류 ▲천연비누 ▲도자기핸드페인팅 등 15팀의 사랑 나눔 바자회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끝마쳐 4백 3십여만의 수익금이 모아졌고 이 수익금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도록 기증할 예정이다.
고양시 여성회관 김기선 관장은 “축제를 통해 배움의 기쁨을 다 함께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여성들의 자기계발과 취·창업 지원을 위해 좀 더 노력해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여성회관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