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 '견인차량 서비스 봉사대' 반응 좋아
2016-12-19 10:55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성훈)가 의왕시민의 복리를 증진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운영하는 ‘견인차량 서비스 봉사대’가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견인차량 서비스 봉사대는 지난 2011년부터 견인사무소 직원들이 뜻을 모아 운영 중이다.
이들은 의왕시내 관공서나 공공시설, 공사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타이어 펑크 및 배터리 방전, 차량 문잠김 등의 경미한 고장이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 무료로 조치를 해주고, 고장이 나거나 운행이 불가능한 차량에는 견인 및 구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견인차량 서비스 봉사대를 이용하려는 시민들은 월요일~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의왕시 견인차량 서비스 봉사대 안내센터에 요청·문의하면 자세한 안내와 함께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성훈 공사 사장은 “특히 겨울철에는 차랑 고장이 잦으므로 고장 차량에 대해 원스톱 견인차량 서비스 봉사대를 활성화할 예정”이라며 “의왕시민의 고객감동을 위해 더 많은 지역사회 봉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