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사다리 밴드, 첫 정기모임및 송년회 성료

2016-12-18 12:02
회원 300여 명 참석해 화합과 소통 시간 가져

[사진=모석봉 기자 ]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사랑으로 뭉친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는 지난15일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 대덕구 오정동 웨딩캐슬에서 첫 정기모임 및 송년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송년회에는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임진수 대전시 족구협회장을 비롯해 도레미 예술 봉사단(단장 안경헌)과 행복드림 퓨전 난타, 김봉교, 김득후, 전 설, 박성오, 이진천, 안명주, 박영순 회원들의 재능기부 공연행사과 MC 이윤상 회원의 진행으로 회원상호 간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정제 사랑의 사다리 밴드 리더는 "오늘 첫 정기모임및 송년회에 300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주는 열의에 감동을 받았다“면서 "오늘 송년회를 계기로 2017년도에도 우리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따뜻한 손길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지난 8월8일 밴드 개설 7시간 만에 1000명이 가입되는 경이적인 기록으로 현재는 2600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봉사밴드로 사랑의 사다리 밑반찬, 바베큐 통닭, 도배, 미용, 즉석 빵 등 5개 봉사로 우리 사회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