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시장 '명퇴·해고 등 길거리 내모는 정책 재고돼야!'
2016-12-16 22:28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대기업의 일방적 인원감축에 대해 쓴소리를 내뱉었다.
이 시장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기업이 구조조정 이름으로 시도하는 일방적 인원감축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외면하는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 시장은 “기업의 성장에 노동자도 기여했고, 노동자도 기업의 일부분인데 책임과 부담을 노동자만 부담하게 하는 건 옳지 않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