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대상’

2016-12-16 11:59

[사진제공=하남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국토교통부에서 평가하는 ‘2016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란 국토교통부가 매년 인구 10만이상 7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안전한 교통, 생활밀착형 교통,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교통인프라 개선, 효율적 교통, 교통체계의 경쟁력 강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등 24개 교통지표를 통해 가장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하는 대회다.

시는 인구 10만이상 30만 미만 대상인 ‘라 그룹’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으로 대상 수상에 대한 인센티브로 시책사업비 1억원을 교부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2015년 우수상 수상 이후 금년 대상 수상은 하남시의 지속가능한 교통정책 노력을 평가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하남시의 교통환경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