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친환경 체험 농장 조성
2016-12-15 09:45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가 도시농업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이 확산되면서 미사동 43-1번지등 6필지 16,133㎡(4,889평)에 하남시민 체험농장을 조성했다.
시는 4천 3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10월 하순에 공사를 시작, 13일 텃밭 부지조성 및 관정․관수시설을 설치 완료했다.
시는 급격한 도시화에 따른 새로운 행정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부응하고 조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새 패러다임으로 도시농업 활성화를 역점시책으로 선정한 것이다.
부지조성을 위해 금년 5월 도시농업 방침결정, 6월 도시농업이 활성화된 우수지자체 벤치마킹 실시, 8월 국유지에 대한 사용허가 절차를 마친 상태다.
시는 내년 3월 시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공고 후 선착순 분양하되, 분양료 일부와 유기질비료등 텃밭에 소요되는 재료비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