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사진전 개막...고광민·윤일록 기념 팬 사인회 개최

2016-12-15 13:44

[사진=FC 서울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FC서울이 오는 16일부터 진행되는 제 9회 FC서울 사진전(이하 FC서울 사진전) 개막 행사로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8년 첫 선을 보인 이후 9회째를 맞이하는 FC서울 사진전은 12월 16일부터 23일까지 FC서울 팬 파크에서 진행된다. 팬 파크 내 특별전시 공간을 마련해 올 시즌을 대표하는 30여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이번 사인회는 9번째 FC서울 사진전을 기념함과 동시에 올 한 해 FC서울에게 많은 사랑을 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올 시즌 FC서울 팬들에게 유독 큰 사랑을 받았던 고광민과 윤일록이 참석해 16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번 팬 사인회는 FC서울 사진전 이벤트 참가자라면 누구든지 참여 할 수 있다. 이벤트는 이번FC서울 사진전의 최고 작품 선정에 참여하는 것으로 방식은 해쉬태그를 이용한 ‘셀카’ 투표다.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을 배경으로 하여 셀카를 찍어 해시태그(#FC서울사진전)와 함께 개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된다. 단 한정된 사인회 시간에 따라 선착순으로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팬들에게 가장 많이 선정된 작품이 올해의 베스트 사진으로 선정되며, 셀카 투표에 참여한 팬들 중 10명에게는 푸짐한 선물이 제공된다. 16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FC서울 사진전에 팬들은 팬 파크 오픈 시간(평일 11:00~20:30, 주말 13:00~20:30/월요일 휴관) 동안 언제든 자유롭게 방문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FC서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