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아주경제 금융ㆍ증권 대상]금융소비자보호부문 대상(아주경제 대표상) 우리카드
2016-12-15 11:30
우리카드는 소비자 보호를 위한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구축해 금융소비자보호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리카드는 올해 전사적으로 민원예방 체계를 가동해 회원 10만명당 민원발생률이 1.95건을 기록했다. 이는 업계 평균인 3.46건에 절반 정도다. 그 결과 지난해 ‘제4회 금융소비자보호대상’에서 여신금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같은해 금융감독원 ‘민원발생평가’에서도 1등급을 달성했다.
우리카드는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중장기전략으로 도약-심화-고도화 3단계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부터 심화기 단계에 진입해 CCO(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직속 소비자보호센터를 설치, 전사가 각 부서 금융소비자보호담당 책임자를 운영하고 있다. 매 분기별로 CEO주관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 매월 CCO주관 금융보시장보호협의회도 개최하고 있다.
상품 개발단계부터 조직문화까지 소비자 중심의 시스템 구축도 완료했다. 상품 개발 및 기획 때부터 완전판매를 위한 체크리스트를 점검하고, 고객패널을 운영해 불완전 판매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있다. 또 민원증가 시 조기경보를 운영하고, 전 직원이 소비자에게 불합리한 제도 및 프로세스를 발굴하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다. 그 결과 발굴건수가 지난해 63건에서 올 8월말 기준 52건으로 늘었다.
이밖에 소비자보호 중심의 조직문화 도입에 앞장서고 있다. 금융소비자 대상 맞춤형 교육과 1사1교 금융교육, 민원통계, 신용카드정보 등을 담은 소비자 포털을 운영하면서 정보제공과 사고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