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
2016-12-14 16:33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생리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만11~18세(‘98.1.1.~‘05.12.31.)의 여성청소년으로 의료급여 또는 생계급여 수급 가정 자녀이거나 지역아동센터·아동복지시설·방과 후 아카데미 등을 이용하는 아동 등 총 530여명이다.
생리대 지급은 1년치(432개)를 오는 26일 이후부터 지원할 예정이며, 2017년에도 지속적으로 신청을 받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