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대구 서문시장 피해 복구 성금 3억원 전달
2016-12-14 11:17
동남아 14개국 및 아프리카서 사회공헌 사업 펼쳐
아주경제 오진주 기자 =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대구 서문시장 화재 피해 복구 성금 3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회장은 “갑작스런 화재로 고통을 겪고 있는 상인들이 하루 빨리 삶의 터전을 회복해 안정을 되찾길 기원한다”며 “조속한 화재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동남아 14개국 및 아프리카로 범위를 확대해 교육자원과 문화교류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역사서 편찬·보급을 통해 역사를 알리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