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선정!
2016-12-14 09:39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 받았다.
여성가족부 핵심사업인 여성친화도시는 여성친화 및 남녀평등 분야 사업에 모범을 보이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정되며, 재지정은 최초 지정 후 5년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진다.
시는 지난 2012년 최초로 지정된 이후 5년 동안 성평등기본조례 제정, 성인지통계자료 구축, 안심귀가모바일서비스, 범죄예방환경디자인사업, 아동안전지도제작, 위험감지 비상벨 설치 등 여성친화와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또 오는 22일에는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에 따른 선포식을 열고, 내년 1월중에는 여성가족부와 협약도 맺을 예정이다.
특히 선포식 날에는‘가족행복특별시’로의 선포도 같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