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분양] 롯데건설,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 분양

2016-12-14 13:42
사당2구역 재건축, 전용 49~97㎡ 562가구 일반 분양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 조감도 [이미지=롯데건설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롯데건설은 이달 중 서울 동작구 사당2구역 주택재건축사업인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를 분양한다.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는 지하 4층~지상 18층, 17개 동, 총 95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49~97㎡로 구성되며,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 가구의 99% 가량을 차지한다.

단지에서 강남권이 직선거리로 약 2㎞ 이내에 있고 지하철 7호선 남성역을 통해 강남 주요 업무지역인 논현역까지 다섯 정거장이면 이동 가능하다. 오는 2019년에는 서리풀터널도 개통할 예정이어서 상습정체구간인 사평로와 효령로, 남부순환로 등 우회 없이도 강남역 업무지역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단지 맞은편 현충근린공원을 비롯해 까치산공원과 상도근린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신남성초, 상도중, 상현중 등의 학교시설을 차도를 건너지 않고 안전하게 도보 통학을 할 수 있으며, 학원가가 밀집해 있는 반포 학원가도 가깝다. 또 이마트(이수점), 태평백화점, 메가박스(이수점),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사당문화회관, 예술의전당 등의 편의 및 문화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는 최고 18층 중저층의 쾌적한 단지로 조성되고 100% 지하주차설계로 단지 내에서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기부채납공원 2곳도 조성된다.

실내는 특화평면이 적용된 평면설계가 적용된다. 전용 49㎡는 3면 개방형 평면으로 기본형, 신혼부부형, 학생중심형, 노인부부형 등 가변형벽체를 활용해 수요자들 입맛에 맞게 평면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전용 59㎡T는 테라스를 갖춘 테라스 하우스로 지어진다. 전용 84㎡D와 전용 97㎡는 별도 출입문을 갖춘 부분임대형으로 지어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헬스장과 GX, 탁구장, 실내골프연습장, 샤워실, 작은도서관, 남녀독서실 등이 조성된다.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은평구 증산동 223-6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현재 이수역 4번 출구 인근 방배디오슈페이룸 1차 상가(서울 서초구 방배동 3001-2번지)에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0년 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