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동부, 16일 '밀리터리 데이'에 '상병' 배상문 시구

2016-12-13 16:43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원주 동부는 16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2016-2017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과  홈경기에 '밀리터리 데이' 행사를 열고 군 복무 중인 프로골퍼 배상문을 초청한다.

1군 사령부 상병인 배상문은 이날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동부는 또 이날 1군 사령부와 36사단 등 원주 지역 군부대를 초청하고, 선수들은 밀리터리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출전한다.

선수들이 입은 밀리터리 유니폼은 경매를 통해 팬들에게 판매하고 수익금은 이웃돕기에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