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주협회, ‘무역협회’와 손잡고 상생협약 체결
2016-12-13 14:00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한국선주협회는 한국무역협회와 손잡고 무역협회 회의실에서 선·화주 상생협력 위해 ‘선·화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날 김영무 선주협회 상근부회장과 김정관 무역협회 상근부회장은 업무협약에 서명하고, 수출입화물의 .안정적인 수송과 운임안정을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한국선주협회와 한국무역협회는 ‘선·화주 경쟁력강화협의회’를 운영해 서로의 현안사항을 공유한다. 또 해운과 무역업계 간 정보교류를 활성화해 수출입 화물의 안정적인 수송과 더불어 국내 화주의 국적선사 이용 확대방안을 모색한다.
우리나라 전체 무역량 중 99.7%가 해상으로 운송되기 때문에 해운과 무역은 상호 필수불가결한 관계로, 최근 한진해운발 물류대란을 통해 선⋅화주 간 정보 공유 등 협력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한국선주협회와 한국무역협회는 우리나라 선·화주의 동반 발전을 위해 지난 2007년 업무협약에 이어 2번째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 관계를 더욱 확대·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영무 상근부회장은 “양 협회의 업무협약은 우리나라 해운업과 무역업이 동반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일조할 것”이라며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재건을 위해서도 화주들의 협조가 그 어느때 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날 김영무 선주협회 상근부회장과 김정관 무역협회 상근부회장은 업무협약에 서명하고, 수출입화물의 .안정적인 수송과 운임안정을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한국선주협회와 한국무역협회는 ‘선·화주 경쟁력강화협의회’를 운영해 서로의 현안사항을 공유한다. 또 해운과 무역업계 간 정보교류를 활성화해 수출입 화물의 안정적인 수송과 더불어 국내 화주의 국적선사 이용 확대방안을 모색한다.
우리나라 전체 무역량 중 99.7%가 해상으로 운송되기 때문에 해운과 무역은 상호 필수불가결한 관계로, 최근 한진해운발 물류대란을 통해 선⋅화주 간 정보 공유 등 협력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한국선주협회와 한국무역협회는 우리나라 선·화주의 동반 발전을 위해 지난 2007년 업무협약에 이어 2번째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 관계를 더욱 확대·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영무 상근부회장은 “양 협회의 업무협약은 우리나라 해운업과 무역업이 동반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일조할 것”이라며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재건을 위해서도 화주들의 협조가 그 어느때 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