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그룹 포맨의 신용재와 걸그룹 f(x)의 루나가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을 통해 환상의 듀엣 호흡을 선보인다.

45번째 ‘STATION’ 신곡인 신용재와 루나의 듀엣곡 ‘그대라서 (It’s You)’는 오는 16일 0시 멜론, 지니, 네이버 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이 공개된다. 또한 유튜브 SMTOWN 채널, 네이버 TV캐스트 등에서 뮤직비디오도 동시에 오픈할 예정이다.

듀엣곡 ‘그대라서 (It’s You)’는 왈츠 풍의 감성적인 발라드 곡. 눈 내리는 하늘 아래 함께 하는 연인이 서로 사랑을 표현하는 달콤한 가사가 눈길을 끌다. 특히 신용재의 따뜻한 음색과 루나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어우러져 추운 겨울에 마음을 더욱 포근하게 만들어줄 러브송의 탄생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STATION’은 포맨 활동은 물론, 솔로 가수로서도 다양한 음악을 선사해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고 있는 신용재와 가수, 뮤지컬 배우,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루나가 만나 처음 듀엣 호흡을 맞춘 만큼, 두 보컬리스트가 선사할 놀라운 하모니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2일 ‘STATION’ 공식 인스타그램, Vyrl(바이럴) SMTOWN 계정 등에는 신용재와 루나의 콜라보레이션을 알리는 이미지가 공개되어 이번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기도 했다.

한편 ‘STATION’은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대 브랜드로서의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매주 새로운 음악을 선사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