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여성비전센터, 직업상담실 운영

2016-12-09 11:05

[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평생학습원(원장 김남림)이 시민들의 직업적성을 파악하고 맞춤형 직업연계를 위해 여선비전센터에 직업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여성비전센터 내 수강생들이 이용하던 직업 상담을 범위를 확대, 시민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직업심리검사 등을 통해 적성을 파악하고, 나에게 맞는 일자리를 알아보고자 직업상담실 별도 공간을 만들었다.

시민들은 직업상담실에서 언제든지 수시로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직업심리검사는 사전예약을 한 후 직업선호도검사와 MBTI(성격유형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여성비전센터 관계자는 “직업상담사와 함께 적성을 파악한 후 적합한 일자리 정보도 알아보고 취업알선도 받을 수 있는 직업상담실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비전센터는 한식조리사자격증 외 100여 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취·창업과정 및 능력개발의 교육과정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