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출신 김지성, 미니드라마 '더 미라클' 출연…"대중들 앞에 보이는 연기 첫 선"
2016-12-09 09:58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프로듀스101' 출신 신인배우 김지성이 미니드라마 ‘더 미라클’에 출연한다.
미니드라마 '더 미라클'은 외모도 성격도 모두 정반대인 이란성 쌍둥이 자매로 자타공인 최고 미모 걸그룹의 중심 권시아(소나무 나현)와 뚱뚱한 몸매와 소심한 성격의 왕따 권시연(홍윤화)의 영혼이 어느 날 갑자기 뒤바뀌며 일어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담아낸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신인배우 김지성이 맡은 ‘혜정’역은 자신의 남자친구인 강희고등학교 얼짱, 강남 5대 얼짱 스펙의 한교석(학진)에게 오랜 짝사랑을 고백한 왕따 권시연(홍윤화)을 매일 못살게 굴며 괴롭히는 한교석(학진)의 공식 여자친구로 출연한다.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미니 드라마 ‘더 미라클’(권진모 연출, 안호경 극본)’은 미니드라마 ‘연애세포’, ‘연애세포 시즌2’ ‘악몽선생’등을 연달아 히트시킨 iHQ가 제작했고, 개그우먼 홍윤화와 걸그룹 '소나무' 멤버 나현, 보이그룹 '보이프렌드' 멤버 동현, 배우 학진이 함께 출연한다. 오는 12일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 공식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