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김지성, ‘인형의 집’ 철부지 사고뭉치 ‘홍강희’역 시선 강탈
2018-03-09 08:02
신예 김지성 ‘인형의 집’, 엉뚱 매력 사고뭉치 ‘홍강희’ 완벽 변신 성공
‘인형의 집’ 김지성이 극 중 ‘홍강희’ 역으로 완벽 소화하며 엉뚱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KBS 2TV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 (연출 김상휘 / 극본 김예나, 이정대)에 출연 중인 배우 김지성은 홍세연(박하나 분)의 늦둥이 막내 동생으로 사랑만 받으며 자란 탓에 눈치가 좀 없고 기럭지는 길지만, 생각은 짧은 얼굴은 예쁘지만 하는 짓은 온통 허당 캐릭터인 홍강희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김지성은 엉뚱 발랄 철부지 사고뭉치 홍강희 역으로 분해 모델 지망생다운 극강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홍세연을 향한 은경혜의 갑질을 향해 앞뒤 가리지 않고 저돌적으로 행동하는 예측 불가한 성격에 늦둥이다운 귀여움까지 다채롭고 야무진 열연으로 캐릭터를 완벽 소화해 미워할 수 없는 신스틸러 활약으로 관심이 끌고 있다.
한편,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은 재벌가 집사로 이중생활을 하는 금영숙(최명길 분)의 애끓은 모정으로 뒤틀어진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 배신을 담은 드라마로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