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제12회 경남교육박람회 참가 대학 홍보
2016-12-08 15:39
대학 특성화분야 집중 홍보, 혈액형 DNA팔찌 체험 인기
경상대학교는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공감ㆍ소통ㆍ어울림으로 만나는 경남교육’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12회 경남교육박람회 대학홍보관에 참가하여 2017학년도 정시모집을 앞두고 대학의 특성화 분야와 주요성과 등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항공기 조종 시뮬레이션 모습.[사진=경상대]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총장 이상경)는 8일부터 1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공감ㆍ소통ㆍ어울림으로 만나는 경남교육'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12회 경남교육박람회 대학홍보관에 참가해 2017학년도 정시모집을 앞두고 대학의 특성화 분야와 주요성과 등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경상대 대외협력본부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서 생명과학ㆍ항공기계시스템ㆍ나노신소재 분야 등 특성화 분야의 성공 사례와 정부재정지원사업 성과, 2017학년도 정시모집 내용 등을 집중 홍보함으로써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대학과 학과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
경상대는 홍보부스 내에 '인체 DNA 나선 입체(3D) 영상', '혈액형 DNA 팔찌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생명과학 특성화 대학인 경상대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참가자에게는 직접 팔찌를 만드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나노ㆍ신소재 분야 특성화 대학인 경상대는 꿈의 신소재라 불리는 '생체 연료전지'를 전시해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경상대는 2017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오는 12월 31일 시작되는 점을 감안해 입학사정관 1명을 배치, 정시모집과 관련한 학생ㆍ학부모ㆍ교사들의 상담을 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