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김진흥 부시장 새내기 공무원과 대화
2016-12-08 10:05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 김진흥 부시장이 9일 오후 야탑동 소재 한 식당에서 새내기 공무원 194명과 대화의 자리를 마련해 시정 운영에 관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경험을 나누기로 했다.
이날 참석 대상은 ▲2015년 메르스 사태로 대화의 시간을 갖지 못했던 105명과 ▲2016년 신규 임용돼 시·구·동에서 근무하고 있는 새내기 공직자 89이다.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 허심탄회한 대화를 이어나가기 위해 행사 장소는 저녁 식사를 함께할 수 있는 곳으로 정했다.
이와 함께 공무원의 존재 의미, 공직 생활의 노하우와 자세에 대해 조언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따라서 활력 넘치는 직장 분위기 조성과 창의적인 행정력을 이끌어 내는 소통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