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홍콩 자유 여행 중심지에 ‘T-라운지’ 오픈
2016-12-08 11:17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하나투어가 홍콩 여행의 중심지 침사추이에 여행 안내센터 ‘T-라운지’를 오픈, 여행 상담과 각종 티켓 할인판매를 비롯해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쇼핑의 메카로 유명한 홍콩은 비행시간이 짧고 관광, 쇼핑, 맛집 탐방 등 다양한 것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자유 여행객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여행지다.
매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운영되는 T-라운지를 방문한 이용객은 이곳에 비치된 여러 안내 책자와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해 여행 일정을 점검할 수 있고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등록하면 어디서든 여행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T-라운지에서는 개인이 이동하기 힘든 지역을 전문안내자와 함께 둘러보는 반나절 도보 투어를 운영한다. 여덟 개 루트의 상품이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되며 투어 시간은 최대 4시간을 넘지 않는다.